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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어제 입양의 날..."막내는 하늘이 내린 선물"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1-05-12   /   Hit. 2841

기사입력 2021-05-12 04:16

 

      

                                                                     / 오종찬 기자
         
입양의 날인 1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성은이(6·가운데) 볼에 언니 성아(왼쪽)와 엄마 성정선(오른쪽)씨가 뽀뽀를 하자 까르르 웃음이 터졌다. 아빠 조호재(맨 왼쪽)씨와 오빠 성민이 눈빛도 따뜻하다. 엄마와 매주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딸 성아는 그곳에서 만난 아이를 데려오자고 제안했고, 3년 전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됐다. 막상 입양을 하자 외부에서 보는 차가운 시선도 있었지만, 다섯 가족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가족애로 뭉쳐 살고 있다. ‘정인이 사건’ 이후로 입양에 대한 시선이 차가워져서 안타깝다는 조씨는 “막내는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 같다”며 “입양하는 가정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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