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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한 명도 없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6-01-26   /   Hit. 1597
[OBS 초대석]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한 명도 없다"
기사입력시간 2016.01.26 18:58 OBS경인TV 
 

 

 

 

베이비 박스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이종락 주사랑공동체교회 목사는 베이비박스를 이용하지 않도록 법제도와 행정이 개선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버려지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입양특례법이 개선되어야 하고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목사는 26일 오후 5시 40분 방영된 OBS 초대석에 출연해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생선 상자에 아이를 담다 교회 앞에 놓고 간 사건을 계기로 2009년 12월,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베이비박스(baby box)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베이비박스를 통해 191명, 주사랑공동체를 거쳐간 아이 881명 등, 모두 천여명의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게 됐습니다. 

이목사는 수많은 사연 중에서 특히 화장실에서 출산한 여중생이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베이비박스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베이비박스의 관점은 생명이라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기를 사전에 막고 낙태를 막는 미혼모와 아동들의 도피처가 베이비박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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