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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려진 아기들 서울로 몰려, 5년새 8배 증가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6-10-25 /
Hit. 2441
전국 버려진 아기들 서울로 몰려, 5년새 8배 증가
지혜롬 기자 tbs3@naver.com ㅣ 기사입력 2016-10-25 11:26
전국에서 버려지는 아기들이 서울로 몰리며 서울의 유기아동 숫자가 5년새 8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아는 올해 들어 7월까지 108명으로, 연말까지 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부모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한 입양특례법이 2012년 8월 적용된 이래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아의 숫자는 폭증했는데 2011년 24명에서 2012년 67명으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224명, 지난해에는 206명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모 교회에서 설치한 베이비박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버려진 아기들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아는 올해 들어 7월까지 108명으로, 연말까지 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부모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한 입양특례법이 2012년 8월 적용된 이래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아의 숫자는 폭증했는데 2011년 24명에서 2012년 67명으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224명, 지난해에는 206명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모 교회에서 설치한 베이비박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버려진 아기들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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