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과 이윤미, 딸 주아라와 주라엘 ⓒ주영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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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에 참석한 작곡가 주영훈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 박스를 돕기 위한 2017 라움아트 센터 체리티콘서트에 우리 가족이 떴다”며 “금난새 선생님의 좋은 음악과 함께 기부 행사도 함께 하는 좋은 콘서트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 박스는 영화 ‘드롭박스(The Drop Box)’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한국의 최초 베이비 박스이기도 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독일 99곳, 폴란드 45곳, 체코 45곳, 이탈리아 8곳, 헝가리 26곳 등에 다양한 이름으로 설치 됐으며, 갓 태어난 아이를 버리는 등의 문제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엔 2009년 12월 주사랑공동체교회의 이종락 목사에 의해 처음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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