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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부대 마이클 마틴 목사님 일행 베이비박스 방문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6-28   /   Hit.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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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토) 오후 1시경, 평택 미군부대에서 군목으로 사역하고 계신 

마이클 마틴(Michael Martin) 목사님께서 아드님과 지인 가족분과 함께 

그리고 젊고 멋진 헬기 조종사 앤드류와 함께 베이비박스를 방문하셨습니다.


이날 이종락 목사님의 사역 이야기를 듣고 모두가 깊은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마이클 목사님의 손주뻘 정도의 어린 아이가 

이종락 목사님께 직접 “언제부터 예수님을 믿게 되셨나요?”라고 질문하자,

 

이 목사님은 놀라움과 함께 “그 질문은 단순히 시점을 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의 감격을 되묻는 물음 같았다”며 되새기듯 답하셨습니다.


이후 이종락 목사님이 아이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라고 묻자, 

아이는 망설임 없이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고백했고, 

목사님은 참으로 기특해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약 1시간가량 사역 이야기를 나눈 후, 

일행은 베이비박스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6월 한 달간 미혼모 가정 100여 곳에 

<베이비케어 키트(양육키트)>를 택배로 발송하는 날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방문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직접 박스를 들어 택배차에 실어주며 귀한 섬김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한국을 위해 헌신하는 주한미군 가운데 복음의 은혜가 더욱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이클 마틴 목사님 가정과 함께한 앤드류 파일럿, 그리고 사랑스러운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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