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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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후원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문화
국내 최대 규모의 펀드레이징 전문 기업 (주)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는 ‘사람을 섬기다, 사람을 구하다(Serve the People, Save the People)’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설립되었다.
김미주 기자 kmj@
‘라이프워시퍼’는 ‘삶의 예배자’를 뜻하며, 크리스천 기업은 아니나, 대표 개인의 신앙과 신념의 실천에서 비롯된 철학이 기업의 방향성을 형성했다.
라이프워시퍼는 단순히 후원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국내외 NGO 및 NPO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면 모금(Face-to-Face) 방식에 집중해 후원자와 단체 간 진정성 있는 연결을 만들어낸다.
나눔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만들다
지하철역, 거리, 공공장소 등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 모금 활동 F2F(Face-to-Face)는 NGO의 사명과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접점이다. 라이프워시퍼는 국경없는의사회,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WWF, 한국해비타트, 굿피플인터내셔널, 앰네스티 등 국내외 유수의 국제 구호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모금 인력을 양성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약 92억 원, 후원자 수 41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설립 초기부터 임직원들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국내 미자립 청소년 기관, 베이비박스, 유기동물 보호소, 해외 빈곤 지역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트담 지역의 ‘생명의 우물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병행한 상징적 사례로, 나눔의 문화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사비로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거나 자발적 봉사에 참여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기업 전반에 ‘기부와 나눔’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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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워시퍼는 청년 세대를 향한 시선도 놓치지 않는다. 학력, 경력, 자격증보다 태도와 가능성을 우선하는 ‘노 스펙(No Spec) 채용’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채용 이후에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높은 정착률과 성장 가능성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채용 철학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 전반의 기회 균형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사역과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
라이프워시퍼는 문화 분야에서도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설립된 선교단체 ‘홀라이프워십(Whole Life Worship)’은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제작 및 예배 콘텐츠 지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콘텐츠 확산과 찬양사역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홀라이프워십’과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또한, 크리스천이 주도하는 대중음악을 지향하며 자회사 ‘루아흐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루아흐웨이브’와 홈페이지 ruachcreative.kr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워시퍼는 후원을 넘어 문화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며, 신앙과 예술, 나눔이 연결되는 새로운 사회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김서준 대표
‘슬로건 300’으로 이어가는 비전
김서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운영 혁신을 인정받아, 2025년 기준 국회의원상 6회를 포함한 ‘혁신 리더 대상’을 연속 수상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후원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문화”라며, 펀드레이징의 가치를 문화적 관점에서 재정의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2025년, 라이프워시퍼는 ‘슬로건 300’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펀드레이저를 운영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자체 교육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300명 이상의 우수한 펀드레이저를 양성하겠다는 실천적 선언이다. 단순한 인력 확보를 넘어, 후원을 직업으로 삼아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전문 펀드레이저라는 새로운 직업 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더 넓은 범위로 나눔을 확장하겠다는 라이프워시퍼의 다음 10년을 향한 책임 있는 약속이다.
펀드레이징을 단순한 모금이 아닌 사랑,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의 도구로 전환시키며 한국 사회의 기부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주)라이프워시퍼. 앞으로도 ‘사람을 섬기다, 사람을 구하다’는 사명을 중심에 두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NM
출처:뉴스메이커
원본: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