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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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하게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1-06   /   Hit. 750

[※※※긴급하게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지난 12월 29일, 희망(재성)이가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긴급 입원하여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몇일 사이 호전되는 듯했으나,
오늘 오후 12시 10분경 서울대병원에서 이종락 목사님께 위급하다는 연락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희망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희망이는 태어날 때 친모가 출산 중 기절하면서 머리가 산도를 통과하지 못해 심한 압박을 받아,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친모는 아이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친정어머니의 반대로 결국 희망이를 돌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 친모는 희망이를 이종락 목사님께 맡기며 눈물을 흘렸고, 의사들은 희망이가 몇 개월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부부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 덕분에 희망이는 16년을 함께하며 밝은 미소로 세상을 빛내는 아이로 자라왔습니다.
주님께서 베이비박스를 통해 희망이를 지켜주시고 이종락 목사님 부부의 아이로서 사랑받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이가 다시 우리 곁에서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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