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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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어려운 교회·소외이웃 더욱 섬길 것”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 26개 부문 시상
국민 미션어워드 수상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
국민일보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제11회 국민 미션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요나3일영성원, 다일공동체,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등 26개 기관(개인)을 포상했다.
‘국민일보 미션 어워드’는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묵묵히 수행하며 기독교 정신에 따라 건전한 문화를 확산해 온 교회나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사회에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시상은 본보의 가장 의미있는 행사 중 하나”라며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나’ 시대를 맞아 과거에도 잘했지만 내일 더 잘하라는 뜻의 ‘비전 어워드(vision award)’”라며 축하했다.
수상자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올해의 목회자로 선정된 김기남 예심교회 목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제 인생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영혼 구원을 위해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크리스천리더로 뽑힌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장은 “어려운 교회와 소외 이웃을 더 많이 도울 것”이라며 “국민일보가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해 온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담임목사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가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더욱더 책임감 있게 아기 생명과 미혼모 보호를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