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종합신문] 지엠마, 위기영아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에 기저귀 기부
인플루언서 지엠마가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운영자 이종락 목사)에 435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지엠마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방과 살림, 요리 레시피 노하우를 공유하며 많은 팔로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는 지엠마가 최근 진행한 블루블루 유기농 생리대 공동구매 수익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지엠마는 수익금으로 기저귀를 구매해 18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방문해 전달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2020년 11월 서울시로부터 법인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으로, 위기에 처한 영아들을 긴급 보호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기저귀는 보호 센터 운영에 큰 부담이 되는 품목 중 하나인데, 지엠마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의 기저귀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12월에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 담벼락에 설치한 베이비박스는 길거리에 버려져 죽어가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까지 2153명의 아기 생명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 96%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햇다.
지난해 출생신고를 통해 30%의 엄마가 아기를 키우고 있다.
미혼 한부모 가정에 매월 3년간 양육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원 등 선지원 후행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