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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종합신문] 베이비박스 절절한 사연 다룬 老 부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4-12-04   /   Hit. 273

위기 영아 보호시설 (재)주사랑공동체 주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서

(재)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2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534 SAC아트홀에서 베이비박스 스토리 - 노 부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이비박스 콘서트는 다큐 영화 드롭 박스(The Drop Box)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 음악극이다. 

드롭박스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기를 키우기 어려운 사람이 남의 눈을 피해 사회복지시설, 교회 등에 안전하게 아기를 놓고 갈 수 있게 만든 상자다.

서울 관악구 난곡로 아동보호시설인 주사랑공동체교회 앞에 놓인 베이비박스가 대표적이다.

아기를 살리려는 엄마의 눈물겨운 심정과 아기와 엄마를 지키려는 산 동네 할아버지 목사의 고뇌하는 내용이다.

이종락 목사는 "2009년 12월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뒤 현재까지 보호된 아기는 2300여명에 달한다"며 "베이비박스의 문이 더 이상 열리지 않는, 아기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사회가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주사랑공동체는 아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기를 다시 키우기로 한 400여 가정에 3년간 베이비케어 키트 박스(기저귀 생필품 쌀 등)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거주지가 없는 출산예정인 미혼모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선교관(생활관)을 제공하고 무료 출산도 돕는다.

공연은 (재)주사랑공동체(godslove.or.kr)를 통해 예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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