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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주사랑공동체, 21일 ‘2025 주사랑공동체어워즈’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6-24   /   543

생명을 품은 이들 향한 첫 번째 감사 무대

[데일리굿뉴스] 이금재 선교기자= 생명을 향한 따뜻한 헌신과 사랑의 발걸음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는 경기도 시흥시의 마벨리에에서 ‘2025 주사랑공동체 어워즈를 개최했다. 

 ▲주사랑공동체가 진행한  ‘2025 주사랑공동체 어워즈에서 표창을 받은 주사랑공동체 후원 및 봉사자들과 원가정 복귀 모혼모 등 수상자들.ⓒ데일리굿뉴스 
 ▲주사랑공동체가 진행한  ‘2025 주사랑공동체 어워즈에서 표창을 받은 주사랑공동체 후원 및 봉사자들과 원가정 복귀 모혼모 등 수상자들.ⓒ데일리굿뉴스 

주사랑, 함께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워즈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위해 오랜 시간 조용히 사랑을 실천해 온 후원자 및 봉사자들과, 베이비박스의 상담을 통해 원가정에 복귀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가정 등에게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애 경기도의회 의원,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유영대 복지TV 사장, 강순원 프로라이프 생명운동가 등 생명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내빈들도 함께 했다.

이날 특별 순서에서는 가수 팀(Tim)을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애 경기도의회 의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켜가는 베이비박스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제도적으로 생명 살리는 일에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사명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종락 목사가 어워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종락 목사가 어워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는 “그동안 베이비박스 2,188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었던 건 아무런 보답 없이 헌신해 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조용한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함께 이 길을 걸어온 분들과 2,188명의 생명들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에 국내 최초로 설치돼 지금까지 약 2,188명의 위기 영아 생명을 보호해왔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찾아온 미혼모의 98%와 직접 상담하며, 이 중 약 30%의 아기들은 원가정으로 돌아가 엄마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또한 원가정으로 복귀한 500여 가정에는 3년간 양육 키트, 생계비, 법률 및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금재 선교기자

출처:데일리굿뉴스

원본: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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