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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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주사랑공동체, 21일 ‘2025 주사랑공동체어워즈’

생명을 품은 이들 향한 첫 번째 감사 무대
[데일리굿뉴스] 이금재 선교기자= 생명을 향한 따뜻한 헌신과 사랑의 발걸음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는 경기도 시흥시의 마벨리에에서 ‘2025 주사랑공동체 어워즈를 개최했다.

주사랑, 함께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워즈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위해 오랜 시간 조용히 사랑을 실천해 온 후원자 및 봉사자들과, 베이비박스의 상담을 통해 원가정에 복귀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가정 등에게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애 경기도의회 의원,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유영대 복지TV 사장, 강순원 프로라이프 생명운동가 등 생명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내빈들도 함께 했다.
이날 특별 순서에서는 가수 팀(Tim)을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애 경기도의회 의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켜가는 베이비박스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제도적으로 생명 살리는 일에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사명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는 “그동안 베이비박스 2,188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었던 건 아무런 보답 없이 헌신해 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조용한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함께 이 길을 걸어온 분들과 2,188명의 생명들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에 국내 최초로 설치돼 지금까지 약 2,188명의 위기 영아 생명을 보호해왔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찾아온 미혼모의 98%와 직접 상담하며, 이 중 약 30%의 아기들은 원가정으로 돌아가 엄마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또한 원가정으로 복귀한 500여 가정에는 3년간 양육 키트, 생계비, 법률 및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데일리굿뉴스
원본: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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