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주선교센터를 찾은 축복이(가명) 가족
3월 24일(월) 너무나 반가운 가족이 제주센터를 찾아왔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베이비박스에서 지원하는 베이비케어키트(양육키트)를 통해
아이를 정성껏 양육했던 미혼 양육가정의 어린 엄마와 축복이(가명)이는
2022년 주사랑공동체에서 지원한 제주 힐링여행에 참여해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3년 후, 축복이 가족이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제주로 가족 여행을 오게 되어 다시금 제주센터를 방문해주었습니다.
한때 "아가아가~"하며 귀여움을 듬뿍 받던 축복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씩씩한 어린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전히 밝고 환한 미소로 가족들과 함께 먼 길을 찾아와 준 모습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축복이의 외할머니께서는 봉사를 위해 배운다는 캘리그라피로 제주센터 방명록에 아름다운 성경 구절을 남겨주셨습니다.
멋진 손글씨로 쓰여진 이 귀한 메시지는 센터의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주사랑공동체는 단지 베이비케어키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 필요한 부분을 더욱 섬세하게 돌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복이 가족의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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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규키트 양육가정 지원_돌고 기저귀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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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크리에이터 이온 작가의 이야기_베이비박스가 지키는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