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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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제주선교센터를 찾은 기쁨이 가족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3-29   /   Hit. 819

미혼양육가정의 엄마와 곧 첫돌을 맞이하는 기쁨(가명)이를 만났습니다.

 

아기 아빠는 아기를 포기했지만, 아기 엄마는 아기를 지켜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는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아기에 대한 사랑만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아기는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반짝 반짝 손을 흔드는

애교만점 미소천사였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말에 힘이 난다는 엄마의 말에

어설픈 조언보다 진심 어린 응원의 한마디를 전합니다.

"기쁨이 엄마~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합니다.

아기를 위한 지원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엄마를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노래 가사]

내 품에 안겨 잠이 든 너

조심조심 침대에 눕혀 본다

꼬물꼬물 작은 움직임에도

엄마의 심장은 두근거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더 노력할게

더 많이 사랑해 줄게

무서운 악몽은 비켜가길

언제나 행복한 꿈을 꾸길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더 노력할게

더 많이 사랑해 줄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더 노력할게

더 많이 사랑해 줄게

널 너무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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