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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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생명의 집, 주사랑드림하우스 개원예배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5-16   /   293

오늘, 주사랑드림하우스의 개원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마치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순간처럼,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쁨과 감사, 그리고 눈물까지… 그 모든 감정이 어우러져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은, 은혜로운 예배였습니다.

 

전덕열 목사님의 축사가 이어지는 동안,
예배당은 조용한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한 생명을 위한 사랑이 얼마나 큰 기적을 만들어내는지,
그 마음의 깊이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직접 참석하시진 못했지만, 늘 곁에서 주사랑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손길이 있었기에

주사랑드림하우스라는 생명의 공간이 이 땅에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주사랑드림하우스는 이제
미혼모와 그 아기들이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보호처로,
상처를 감싸고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으로
그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오늘의 감동은 단순한 시작이 아닌,
존귀한 생명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새로운 길이 열리는 축복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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