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도유치원 아이들의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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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도유치원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주사랑공동체에 전달해 주었습니다.
작은 손길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이 바자회의 수익금은
금액의 크기보다 더 큰 울림과 감동으로 저희에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이 이 후원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시간과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저희 마음이 포근한 햇살처럼 따뜻해졌습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얼굴마다 사랑의 빛이 가득했고,
그 순수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는 저희에게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 진심 어린 나눔 덕분에,
이 전달식은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
베이비박스 아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와 그림은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동생들아! 사랑해!”라는 응원의 메시지 속에 담긴 아이들의 사랑은,
말보다 더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자라나는 신도유치원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분명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순간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쁨과 보람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해준
신도유치원 모든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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