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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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주 후원자님의 손편지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7-20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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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일), 조용히 도착한 한 통의 봉투.
그 안엔 후원금과 함께 적힌 따뜻한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7년 전 남편분과 사별하신 뒤,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을 혼자 키워오신
송연주 후원자님.
그 힘겨운 삶의 여정 속에서도
베이비박스 사역에 감동을 받으시고
기꺼이 사랑을 나눠주셨습니다.

 

누군가를 축복한다는 말이
이토록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음을,
그 짧은 문장에서 배웠습니다.

 

후원자님의 넓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도 같은 마음으로 전합니다.
송연주 후원자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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