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한 사람의 눈물, 생명을 향한 깊은 사랑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7-28 /
240

지난 3월, 안창희 권사님께서 처음으로 주사랑공동체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날 목사님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신 후, 미혼모와 아기들을 향한 사역에 마음을 두셨고,
그 마음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7월 28일 월요일.
권사님께서는 그 따뜻한 결심을 안고 주사랑공동체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직접 후원금을 전해주시며, 목사님과 다시금 사역의 이야기를 나누셨고,
이후 베이비박스로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아기들이 놓인 현실을 마주하신 순간,
권사님은 끝내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시다"는 그 말씀에,
아이 하나하나를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주사랑공동체는 권사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권사님의 그 눈물은
깊은 기도가 되어 베이비박스 안에 스며들었고,
그 사랑은 분명히 아이들에게 따뜻한 빛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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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를 통해 지켜진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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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첫 생일, 너의 첫 기적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