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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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아동 가정 보호 대책회의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0-11-17   /   1985

지난 2020년 11월 12일 (목), 국회의원회관 제2 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김미애 국회의원의 주최로 베이비박스 아동 가정 보호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김미애 의원실을 포함한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서울시 가족담당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본부, 홀트아동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전국입양가족연대 등 관계부처 및 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입양단체들이 모여 보호아동에 대한 가정보호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2019년 11월 감사원 감사에서 보호대상아동 지원실태 에 대하여 김지영 사무국장이 관련내용을 요약설명하였으며, 이에 따른 현황에 대해서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대동 담당목사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대책회의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올해 10월부터 베이비박스 아동에 대하여 관내 구청장이 후견인이 되어 성본창설하고 곧바로 위탁가정 또는 입양이 가능할 수 있다는 소식.

 

2.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모두 1번 에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했다라는 점.

 

3. 또한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비밀출산법 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점.

 

위 세가지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소중한 아기의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는 가정에서 보호받고 양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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