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베이비박스 보호아동,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길이 마련되다.
2021년 8월 11일(수)에 베이비박스 아동이 입양을 갈 수 있도록 잠시의 거처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임시위탁가정이 처음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입양가족인 김미애 국회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베이비박스 보호아동이 입양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유는 베이비박스 보호아동은 성본창설 기간 동안 임시 거처(서울시아동복지센터or일시보호소)에서 머물고 있으면, 입양기관과 연계되어 좋은 부모, 따뜻한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임시거처로서 역할을 하던 서울시아동복지센터가 대기 아동 포화상태로 행정처리만 하고 바로 시설로 갔기 때문에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시설에서 자라야만 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감사원 감사보고를 보면, 시설로 간 아동 중 입양을 간 사례는 3%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불과 10% 정도만 입양을 갔습니다. 10명 중 9명이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이 아닌 시설에서 자라야 하는 슬픈 현실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신 분이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임시위탁가정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셨습니다.
아동 중심의 긍정적인 서울시 행정의 변화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가 임시위탁가정 1호로서 베이비박스 보호아동을 입양 가기까지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입양가족이자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오창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서는 임시위탁가정에 아이가 입양 가기까지 매월 베이비케어키트(양육물품)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서 아기를 두고간 미혼부모를 만나 아기를 다시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하고 있습니다(상담율 98%).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가정과 이미 키우고는 있지만 국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매월 1~2회, 3년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이비케어키트(양육물품)에는 기저귀, 분유, 젖병, 아기&엄마 옷과 신발, 생필품, 장난감 등등 30~40만원 정도되는 양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이 없거나 생계비가 없는 가정에 최저생계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병원비, 개인회생, 법률지원 등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달 130여 가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힘들거나 버겁지 않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베이비박스를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울 자를 보내주셔서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기도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 한 가지 그 믿음을 가지고 생명을 지키는 일이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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