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사망사고영아 1주기 추모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1-11-03 /
2411
오늘은 소중한 생명이 하나님의 품으로 안긴 날입니다.
작년 11월 3일 비오는 추운 새벽
베이비박스 앞 파란색 드럼통 위에서 소중한 아기의 생명이 하늘로 올라간 1주기 입니다.
드럼통 위에 놓지 않고 베이비박스의 문을 열어 아기를 보호했더라면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에 지금도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당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와서 아기를 애도했었습니다.
소중한 생명이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지지 않길 바라지만 그건 욕심인 것 같습니다.
태아의 생명, 태어난 생명 모두 소중합니다.
마음같아선 그들을 살릴 수 만 있다면, 제게 남은 생명을 아이들에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뜻에 있기에 저는 기도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베이비박스를 통해 아기들의 생명을 보호하겠습니다.
베이비박스가 없어도 모든 아기들의 생명을 보호해주고 모든 부모가 아기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아가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따뜻한 하늘 나라에서 하나님의 품에서 행복하기를 기도할께...
이종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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