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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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재무관(SAMA) 부인회 베이비박스 후원방문
지난 12월 15일(수) 서울 주재무관(SAMA; Seoul Association of Military Attaches) 배우자 모임 회원분들이 베이비박스를 방문하셨습니다. SAMA 모임 회원은 총 여섯분으로 모두 주재무관 배우자분들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은 각각 이집트, 페루, 태국 외교관 가족분들입니다. 올 해 연말 기부 성금을 모으셨고 기부할 단체를 검색하던 중 베이비박스 뉴스를 접하셨고 후원의 뜻을 모아 기부금 전달을 위해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이종락 목사님께서 베이비박스 사역과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특히 방문자분들께서는 베이비케어키트 배송을 통해 싱글맘들이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과 베이비박스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한국 베이비박스만의 독특하고 헌신적인 사역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지환 베이비박스 책임팀장님이 사역의 힘든 부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일부 단체들의 정치적 사상에 따라 베이비박스가 아기 유기를 촉진하는 단체인 것처럼 유엔에 보고됐는데, 이는 사실과 배치되는 것이라는 점을 호소했습니다. 방문자분들께서는 왜곡된 보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악의적 비방으로부터 베이비박스를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줄 수 있는지 물으셨고 이들은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AMA 모임 회장이신 샤이마님이 후원약정 증서를 이종락 목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베이비박스를 방문해주시고 후원해주신 SAMA 회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항상 SAMA 회원분들과 그 가족분들 위에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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