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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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라이브액션 라이프 어워드 생명상 수상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님이 9월 17일(토) 오후 7시, 미국 최대 생명보호단체 라이브액션(LIVE ACTION)이 주최하는 제3회 생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생명상’을 받았다. 아시아인 최초이자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받은 상입니다.
LIVEACTION LIFE AWARDS Gala 2022 에서 이종락 목사님을 포함하여 캐나다 친생명보호 운동가 메리 와그너, 미국 미시시피 주 최초의 여성 법무부장관 린 피치도 이날 같은 상을 받았습니다.
이종락 목사님은 시상대에서 “이 상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을 대신해 받았다”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베이비박스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수고했던 중한 질병에 걸린 정병옥 사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수상소감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이종락 목사를 향해 5분간 기립 박수를 치는 진 광경도 이어졌습니다.
라이브액션 설립자이자 대표인 라일라 로즈는 “이종락 목사님은 드롭박스 영화를 통해 미국의 생명보호 운동에 불씨를 살린 위대한 분이다”며, “직접 상을 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자리에서 청중들과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1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데이나 포인트 리치 칼튼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종락 목사님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인 스티브 모리슨 회장(美MPAK회장)님과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목사님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행사에는 미국 정재계 인사와 생명보호단체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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