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공동체 스토리

주사랑장애인단기보호센터 아이들의 일상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3-06-09 / Hit. 2317

주사랑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온 아이들이 목사님의 자녀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에게 형제이자 친구로 다투다가도 챙겨주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는 레고입니다.

각자 상상하는 모양을 만들고, 상황극을 만들어 영웅이 되었다가, 공주가 되기도 합니다. 집을 만들고 싶어 하는 언니를 위해 직접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특별한 날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영화를 직접 고르고,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이 영화관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떠오르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관련 책과 음악을 보고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금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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