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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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기보호센터 주은이 첫 월급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3-08-25   /   Hit. 1473

이종락 목사님의 입양 자녀인 주사랑공동체 마스코트 주은(2003년생)이가 기쁨나무보호작업장에서 포장일을 하면서 첫 월급을 받아 간식(떡볶이, 순대)을 사왔습니다.

 

주은이는 다운중후군으로 태어나자마자 장애와 심장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방치되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간호사는 이종락 목사님에게 전화하여 아기를 하늘나라 갈때까지만이라도 돌봐달라는 간절한 부탁으로 

이종락 목사님이 보호하게 되었고 수십차례의 수술을 통해 건강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종락 목사님이 법적 입양부모가 되어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주사랑공동체 장애인 동생들을 멋지게 돌보고 있습니다.

 

오늘 주은이의 따뜻한 마음이 생명을 살리는 베이비박스 아기와 어머니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주은아 건강하게 성장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세상의 어떤 간식보다도 맛있게 먹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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