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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한국을 찾은 독일예수성령교회 강선 목사님 방문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4-10-01   /   Hit. 110

10월 1일(화) 저희 베이비박스에 귀한 손님이 방문하셨습니다.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되셨던 파독 간호사 출신의 강선 목사님이십니다. 당시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절, 애국심으로 헌신하며 힘든 노동을 감당하신 애국자이시자, 독일에서 목사이신 남편을 만나 훌륭한 가정을 이루셨습니다. 현재는 북한 선교와 대한민국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계십니다.


1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신 강선 목사님은 버스 창가로 비치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저희 주사랑공동체와의 인연은 3년 전, 베이비박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신 후 감동을 받아 베이비박스 아동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먼저 베이비박스를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으셨고, 드디어 그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베이비박스 아이들을 위해 직접 기도해 주시고, 이종락 목사님과 신앙 간증을 나누셨습니다. 또한, 장애인 공동체에도 방문하셔서 다운증후군 및 와상장애 아동들과 기쁨을 나누셨습니다. 더불어 독일 예수성령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의 베이비박스를 위해 6,000유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강선 목사님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생명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닮으신 강선 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과, 한국에 계신 가족, 독일에서의 복음 사역, 그리고 북한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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