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주선교센터를 찾은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주사랑제주선교센터에 2025년 첫 팀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주사랑공동체 협력기관을 통해 ‘꿈꾸는 제주여행’을 신청한 이번 팀은
보육원 퇴소 후에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청년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계시는 멘토입니다.
청년의 직장생활로 일정은 짧았지만, 처음으로 본인이 원하는 곳, 가보고 싶은 곳들을 직접 결정하며
아주 열심히~ 제주를 즐기며 행복해했습니다.
청년이 보육원에 있을 때, 보육원 교사로 청년을 돌보기도 했었던 멘토님은
정년퇴직을 한 후 퇴소한 몇몇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정말 헌신적으로 돌봐주고 계셨습니다.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연신 와!!! 와~~~하며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을 구하는 것, 돈을 관리하는 것, 사회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직장에 추천하고
적응시키시려 노력하시고 정말 헌신적이신 멘토님이었습니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되었던 ‘지켜진아이’들을 위한
주사랑공동체의 할 일들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보육원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어린 나이에 홀로 독립을 하게 됩니다.
정부와 많은 단체들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제도가 점점 많아지고 다양해지고는 있지만
주거, 생활비 등 경제지원이 주를 이룹니다.
이런 부분도 당연히 안정적인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들도 정말 필요한 부분입니다.
청년과 멘토님이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어주고,
힘들 때는 의지가 되는~ 평생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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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ESUS FAMILY CHURCH 학생들의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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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회계연도4기(2024년) 결산 회계감사 시행 |